노바키드 화상 영어수업 후기

외국어로서 영어를 익히는 방법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어쨌건 초등때까지 왠간한 영어 어휘력+문법+확장이 이뤄져야한다는 목표는 첫째아이나 둘째나 다르지 않다.

첫째때는 1학년때부터 #Outschool Platform 을 통해 주 2회씩, 각 3~40분정도의 그룹레슨, 1:1레슨을 계속 받았다가, 뉴질랜드 다녀온 이후는 하지 않았다. 어쨌건 어느정도는 귀는 틔였고, 발화는 아직도 문제긴 해도 닥치면 다 함. 발표도 그럭저럭 함. 콘텐츠의 문제는 외국어로서 '영어'의 문제와는 또 다른 것이기 때문에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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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급격히 영어가 늘어서 1년전과 비교하면 과히 '눈부시다' 할 정도로 발전했다. 누나처럼 원어민 수업을 기다렸던 모양이라 이번 겨울 부터 하자고 마음먹고 여러 플랫폼을 다시 찾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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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school의 장단점은 나중에 한번 글을 짜보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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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영어 학습의 목표

- 발화를 직접적으로 시도해 본다.

-1:1 이나 그룹 레슨을 시도해본다.

1:1 은 영어 발화와 영어 실력 자체를 기르기 위함이고,

그룹은 또래 아이들과 함께 다른 과목(Reading, lego, science examinations)을 배우며 영어를 언어로서의 효용성으로 받아들이게 하는데 있기에 둘의 목표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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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에 대해서는,

• 피드백이 정확해야한다.
• 적절한 튜터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Background, qualification확인여부를 플랫폼에서 완결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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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의 적절성

현재 상태에 대한 파악이 가능하여 적절한 커리큘럼이 매칭이 되는지(레벨테스트),

선생님과 상관없이 양질의 교재 혹은 수업 도구가 제공되는지

-플랫폼 자체의 접근성

아이가 직접적으로 로그인하고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수업에 참여하기 까지의 과정이 스스로 할 수 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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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고려하여 선택하기로 하였고, Outschool, Novakid, ringle teens를 시도해 봄.

novakid.co.kr 로도 가도 되고, 어차피 플랫폼은 novakidschool.com 임. #노바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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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키드 사용 후기

1. 로그인 방식

노바키드 로그인

로그인 방식이 중요한 것은. 아이가 엄마 없이 자신의 컴퓨터와 자기의 크롬으로 접근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부모의 어카운트를 아이가 사용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다. 그런면에서 노바키드 로그인 방식은 문제다.

부모가 먼저 가입 -> 아이 추가 해서 사용하게 되는 형식인데, 어쨌든 로그인을 할때 아이가 하려면 아랫부분 이메일 혹은 전화번호+비밀번호를 통해 로그인을 해야하는데, 아이 컴퓨터의 로그인 크리덴셜을 저장해둬야 가능하다는 것.

즉 부모의 크리덴셜 1개로 아이가 2명이라면 둘다 쓰게 된다는 점. 그러면 로그인 한 아이가 자기것을 확인. 선택해야 한다는 점도 아쉽다. 애초에 아이별로 로그인 크리덴셜을 만들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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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업 방식

모두 1:1 로, 5분의 워밍업(게임)+25분 선생님 수업(수업 전체가 레코딩 됨)+10분 숙제 로 이루어 지는데,

2.1 플랫폼에서 구성된 과정이 제공 된다는 점은 매우 장점! 하지만

아이를 등록할때 성별, 생년월일, 이름 넣으면 끝인데, 나이로 계산해서 기본으로 레벨이 그냥 할당되어버림. - 단점

다음 레벨로 가려면 일단 주어진 레벨에서 정해진 트랙을 모두 끝나야 다음 레벨로 간다는 것인데 튜터가 이를 조정하는게 아니고 노바키드 직원이 트라이얼 레슨 후 연락올때 피드백을 주면서 요청 해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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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무료수업 1회를 해볼 수 있음. 하지만 이것을 해보기 전까지 진행되는 스타일이나 내용을 알 수가 없음.

2.3 주어지는 웜업이나 숙제가, 게임형식으로 제공되는 내용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은 매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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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생님 선택

레슨 자체가 일반 수업(주로 필리핀), 프리미엄 수업(원어민 수업, 전세계 영어권 국가 선생님 다 있음) 으로 나뉘어 있다는 점은 좋음.

아웃스쿨 할때 제일 괴로운게 선생님이랑 시간 안맞음..........-.-;

여기는 뉴질랜드, 호주선생님들도 있고. 남아공 선생님도 많고, + 액센트도 영국식이 많아 맘에 듬. 시간대도 다양하게 맞춰볼 수 있음.

하지만 거주지, 액센트 외에 플랫폼에서 학위적인것, 경력을 확인했는지는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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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프리미엄 수업 1회 기본 4만원 선, 일반 수업 2만5천원선(주당 횟수, 장기 결제에 따라 기본 30%씩 할인되는 구조) - 단점. 25분 수업에 엄청 비싼거지만 1:1 수업이기에 넘어가겠다.-.-;; (이래서 문제임. 선생님이 테솔같은 전문 코스를 이수 했는지 알수 없고, 최종 학력도 알수 없지만 가격이 정해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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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피드백- 수업 후 바로 날아오긴 함. 아주 장점.

3.3 수업 자체가 모두 녹화되어 있고 다 확인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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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verally 영어 자체를 익숙하게 하고 싶은 목적+'저학년' 부터 시작한다면 매우 괜찮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함

5. 바로 결제 하지 말고 좀 기다리면 노바키드에서 연락와서 프로모션 더 줌.